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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정보/자격증

[자격증] 2023년 제21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 합격 후기, 접수방법, 공부과정, 발급 기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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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아크입니다.

오늘은 사회복지사 1급 시험 합격 후기와 자격증 발급 과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2023년 제21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2023년 1월 14일(토)에 실시되었는데

직접 자격증을 수령하기까지 꽤나 긴 시간이 걸렸네요. 신청한 자격증은 4월 4일(화)에 도착했습니다.

 

 


 

 

시험접수방법

 

 

제21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접수는 큐넷 사회복지사 1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었고, 응시료는 25,000원이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응시자격 관련 서류는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뒤 제출하는 방식이었네요.

이번 시험 합격률은 35~40%로 이전의 시험들과 비슷한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시험 난이도

 

 

난이도 체감 2교시 1교시 3교시 순으로 어려웠던 것 같네요.  (*참고: 저는 180문제 중 약 140문제 정도 맞았습니다.)

시험 난이도는 체감상 2교시가 제일 어려웠네요.

사실 사회복지조사론은 거의 무지한 상태로 시험에 응시한 제 잘못도...ㅎㅎ

 

거의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이번 시험에서도 처음 접해보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왔는데,

3교시에서는 문제 방식이 우리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은 ~~같은 새로운 ~~도 합니다!! 라는 방식? 처럼 뭔가를 홍보하듯이 문제를 출제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답을 유추하기가 편했습니다. (이건 주관100%)

1, 2교시는 주어진 시간 -10분 정도 사용한 것 같고 3교시는 절반 이상 시간이 남았던 것 같네요.

 

 


 

 

공부방법

 

 

사실 졸업준비한다고 바빠서 정작 제대로 공부한 시간은 일주일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기본서는 1000장짜리 사놓고 쳐다보지도 못했네요. ㅎㅎ

(그래도... 사회복지학 전공자라서 기본지식 25% 정도는 가진 상태?...)

 


 

 

1000장이나 되는 명품 라면받침급 기본서는 쳐다볼 시간도 없고...

졸업시험 때 참고했던 학교에서 나누어준 PPT자료(이것도 몇백 장 되는...)를 3 회독 정도 하고

기출문제 3년분 정도 풀고, 문제은행 문제만 이틀정도 계속 풀어보다가 1급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론 부분을 열심히 공부하기보다는 문제풀이를 많이 해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파악하는 게 더 시험 점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기본개념이나 사건의 흐름 정도만 파악하고 바로 문제풀이로 넘어갔습니다.

틀린 문제와 관련된 부분만 이론서에서 찾는 식으로 공부를 했더니 시간도 많이 단축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사회복지조사론 같은 과목은 완전히 이론이나 공식을 이해하고 풀어야 해서

기본만 공부하고 포기했습니다. (인행사 다 맞는다는 마인드...)

시간이 많지 않아서 기본개념부터 빠르게 몇 번 훑어보고 바로 문제풀이로 넘어갔습니다. 흐름을 먼저 파악해서 중심을

잡고 반복적으로 기출문제를 풀다 보니 문제유형이나 출제 방식이 점점 눈에 익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아무리 내용을 꼬아봤자 한계가 있어서 생각보다 감을 잡기가 쉽습니다.

ex) 어떤 학자들이 세트로 묶여서 자주 출제되는지, 몇 년도에는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등

 

어차피 절대평가 시험이라 과락만 피하고 일정 점수만 넘기면 되기 때문에 쉬운 문제를 거의 다 맞히자고 생각하고

공부했던 것 같네요.

(공부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복잡하거나 어려운 개념은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자격증발급과정

 

 

 

 

2023년 2월 15일에 필기시험 합격 예정자 발표가 있었고, 1급 응시자격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보내면 서류 심사 뒤 자격번호와 자격증을 발급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좀 특이했던 게 저는 4년제 사회복지학 관련 대학 졸업 예정자였기 때문에 필기시험 접수 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에서 학과등록 후 학과사무실을 통해 2급 자격신청을 한 상태(발급비 결제까지 완료)였고,
1급 시험 합격 후 사회복지사 1급 신청서와 졸업예정증명서, 사회복지현장실습확인서(원본), 성적증명서를 첨부해서
우편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서울)에 제출하니 2급 자격신청이 1급으로 바뀌어서 신청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월에 등기로 서류제출을 완료하고 3월 15일에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었고 자격번호가 부여되었으며, 4월 4일에 자격증이 집에 배송되었으니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약 2주 정도 시간이 더 걸렸네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기관에 급하게 제출해야 한다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에서 2,000원을 주고 자격증명서를 뗄 수 있지만 2주 정도만 더 기다리면 자격증이 나오니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효기한 한 달 써있는데 2,000원은 돈아깝...)

 

 

 


 

 

 

카드 형식으로도 자격증을 주는 줄 알았는데 자격증서 하나만 주는 방식이었네요.

자격증 시험 이후 시험지를 가져올 수 있으니 가채점으로 미리 시험 점수를 예측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하려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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