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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정보

[병역 정보] 병무청 신체검사, 병역판정검사, 과정, 준비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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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아크입니다~!

오늘은 병무청 신체검사(병역판정검사)의 과정과 준비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17년도에 신체검사를 했으니 벌써 5년이 넘었네요. ㄷㄷㄷㄷㄷ

 

 


 

 

1. 병역판정검사 준비물

 

 

사진 출처: 병무청 홈페이지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신체, 정신 질환이나 질병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확인서,

자격이나 경력에 대한 증명서 등을 지참하시면 됩니다.

저는 따로 챙겨간 것은 없었고 기본적으로 나라사랑카드와 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이 필요했습니다.

 

 


 

 

2. 병역판정검사 과정

 

 

사진 출처: 병무청 홈페이지

 

본인 확인을 한 뒤에 심리검사, 방사선 촬영, 임상병리 검사, 혈압 측정, 신장과 체중, 시력 측정, 과목별 검사, 등급 판정, 적성분류, 병역처분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검사 순서는 검사장의 상황에 따라서 시력검사 파트가 밀리면 임상병리 검사부터 한다든지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병역판정검사가 4시간 넘게 걸리는 것은 검사하는 시간보다 대기하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입니다. ;;;

몇백 명을 불러서 하루에 다 끝내려니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요. 딱히 질서 정연하지도 않아서 계속 밀리고, 기다리고 이러느라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도 아침에 갔다가 오후 2시 넘어서 끝난...)

 

 


 

 

3. 병역판정검사 TMI

 

 

아래에는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몇 가지 적어보려 합니다.

 

3-1. 현역과 사회복무요원, 군 복무 면제자가 모두 이날 판정이 되기 때문에 재검 신청을 엄청나게 많이 합니다. 뭐 질병이나 질환 같은 부분들은 본인이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니 재검 신청이 별로 없지만 BMI 측정(키와 몸무게)을 기준으로 한 판정 검사에는 재검 신청이 엄청 많습니다. 특히 커트라인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이 신청했었습니다. (BMI 검사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으셔도 추후에 기습적으로? 재검을 2번 더 받아야 합니다.)

3-2. 앉아서 기다리고, 서서 기다리는 등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문제지, 검사 자체는 생각보다 짧고 간단합니다. 건강검진 수준이라서 피 뽑고, 소변 검사하고 시력, 치아 등을 검사했던 것 같네요.

3-3. 본인 확인 후 탈의실로 가서 주황색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우르르 들어가서 사물함 같은 곳에 옷을 넣고 주황색 옷으로 갈아입는데 훈련소 간접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훈련소 첫날 우르르 샤워하러 들어가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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